월: 2003년04월

텅 빈 채로 일어나

과거는 구름과 같아서 한숨 쉬고 한숨 쉬며 천 리를 찾아 돌아오지 못하고 잔해를 허공에 움켜쥐고 홀로 노래하며 슬프고 낡은 집을 떠나 어찌 술 한잔하며 이야기하리요 눈물...

과거

내 귀는 고통으로 불타오르고, 내 마음은 시계를 카운트다운하며 과거의 이상하고 어리석은 장면들을 회상하는 소라게들이 차례로 움직이는 것처럼…

주류 3부작

1부에 와인이 들어갑니다~ 봄날 저녁을 어지럽히는 평범한 사람은 천 골드의 가치가 있지만, 그냥 함께 마시고 자고, 모든 걱정과 걱정을 버리고, 취해 걱정거리를 풀기를 기대하고 싶습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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